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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기과학을 기대한다(2014/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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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7-07-07 17:21 조회27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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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우울증 등으로 인하여 자살자가 속출하고 있으며, 안전불감증도 사회 전반에 만연하여 인명피해가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으므로 안타깝고도 난감하기 이를 데가 없다.
원인이라면 우리 사회는 그동안 물질문명의 성장에만 치중하다보니까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으면서도 이를 극복하려는 정신건강에는 너무 소홀한 나머지 대부분 사람들의 기가 쇠약해진 탓도 있으리라고 본다.
이는 사람마다 지니고 있는 기로 하여금 마음이나 감정을 조절할 수가 있으므로 정신건강에는 절대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의미이다.
그래서인지 요즘 TV광고에서도 기에 대한 비유적인 표현이기는 하지만 기가 팍팍, 기가 산다는 말들로 상품을 선전하면서 시청자의 관심을 끌고 있는 것을 보니 상당히 인상적이다.
이처럼 흔히 말하는 기는 동양문명의 태동과 더불어 이미 수천 년전에 우주만물과 인간에게는 어떤 알 수 없는 힘이 작용하는 역학적 현상을 의식하면서 시발되었으리라고 본다.
그러한 오랜 전통과 더불어 기가 천지인의 근원이라는 관점에서 온갖 학문적 논리로 미화되어 추상적인 관념으로 일관되다보니까 과학문명이 발달한 현대에 이르러서도 기에 대한 환상만이 부각되어 기의 실체를 과학적으로 연구하는 데에는 오히려 장애가 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이로 인하여 기에 대한 인식이라면 기과학보다는 기철학의 논리에 익숙해져 있으므로 현대과학의 관점에서는 황당하여 이해할 수 없는 부분이 상당한 것으로 보인다.
그래서 기라고하면 아주 막연하고도 애매모호하여 저마다 자의적으로 해석하면서 인간의 몸과 마음에는 상당한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하여 관심을 갖는 편이긴 하다.
따라서 오늘날 복잡다난한 물질문명으로 인한 스트레스와 더불어 우울증이나 안전불감증을 예방하거나 치유하기위해서라도 이러한 기의 실체를 과학적으로 규명하여 적절히 활용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 아닌가한다.

그러면 이제껏 기의 실체에 대한 과학적인 연구가 어느 정도 이루어졌는지를 살펴본다면 일부 과학자들은 양자물리학이나 토선역학 등의 논리에 편승하여 기존의 물리학을 훨씬 초월하는 가설들을 제기하는 데에 치중하고 있을 뿐 아니라 인체에는 기가 별도로 전도되는 봉한선 내지 프리모선이 존재한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아직은 공감하기 쉽지 않은 것도 사실이다.
이외에도 기를 가리켜 미세에너지이라거나 정보에너지, 혹은 파동 등 어떻게 표현하더라도 결국 양자물리학에 의존하고 있는 격인지라, 기에 대한 환상에는 별다른 변화가 없을 뿐 아니라 향후 우리 스스로 양자물리학의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지 않는 한, 기과학에 대한 발전은 기대하기 어렵지 않을까 안타까울 뿐이다.
이와 반면에 근래에 이르러 일부에서는 기에 대한 전기적인 현상에 주목한 결과, 기를 일으키는 근원이 바로 인체전기라는 점에는 대부분 공감하고 있는 줄로 안다.
그러면 이러한 인체전기와 지금껏 흔히 알고 있는 생체전기와 비교해보면 우선 생체전기는 신경세포에서 자발적으로 생성되어 신경전달을 하는 수단이 되고 있는 반면에 인체전기는 조직이나 기관의 대사작용을 일부 조절하는 의도적인 방법으로 자가발전하여 생체전기와 인체전자장을 보강하는 기능을 할 것으로 판단된다.
그러므로 양자물리학의 논리에 따라 기의 실체를 포괄적으로 해석하는 데에 만족하기보다는 이에 앞서 인체전기와 연관되는 전기생리학이나 신경생리학의 관점에서 기를 일으키는 요인으로 작용하는, 보다 실체적인 기초과학의 근거에 접근하는 것이 더욱 타당하지 않을까한다.
비록 지금껏 기를 일으키는 원인보다는 기로 인한 효과에 대해서는 상당한 연구와 진전이 있었던 것은 분명하다. 예컨대 특정한 기 능력자로 하여금 멀리 떨어진 물체나 인체에 미치는 다양한 현상이나 효과 등을 확인하여 상당히 검증되었다고 본다.
그러나 이러한 기의 근원이 되는 인체전기를 일으키는 방법만은 아직도 발견하지 못한 것만은 확실하다.
다시 말해서 기존의 단전호흡이나 명상 등에 의한 수련으로 간혹 특출한 기 능력자가 나타난다고 하지만 막상 기를 일으키는 방법에 대한 재현성은 희박하다고 볼 수밖에 없는 실정이다.
따라서 향후에는 이러한 인체전기를 대상으로 신경생리학이나 전기생리학의 차원에서 기와 연관하여 생체전기나 인체전자장과의 인과관계 등을 우선적으로 연구하여야 할 것이다.

그동안 필자가 제시하고 있는 인체전기를 자가발전하는 방법도 그중에 하나일 것이므로 향후 기에 관심 있는 과학자들로 하여금 이러한 새로운 시각에서 연구가 이루어지기를 바라는 마음 간절할 뿐이다.
이러한 인체전기를 자가발전하는 메커니즘에 대하여 재차 설명하자면 뇌와 척수를 순환하고 있는 뇌척수액의 경우는 평소 동맥박동이나 척추움직임과 호흡에 따라 순환하고 있으므로 특히 의도적인 호흡방식에 따라 순환하는 동력에 어느 정도 영향이 미칠 수 있는지가 결정적인 요인이다.
따라서 척추를 신전하는 동시에 들숨을 쉬는,이러한 의도적인 호흡방식에 의한 호흡압력으로 인하여 뇌척수액이 순환하는 경로(거미막 하강)의 계면에서는 유동전위를 일으켜 결과적으로 인체전기를 자가발전하는 것으로 추정한다.
마치 유리모세관 속에서 흐르는 물분자와 관의 계면에 유착된 물분자 사이에 전위차로 인한 유동전위를 일으키는 원리에 비유된다.

이에 따라 기존의 단전호흡으로도 기의 근원이 되는 인체전기를 일으키는 원인에 대해서도 추정해보면 기공에서 주로 이용하는 단전호흡의 경우에는 호흡을 하는 중간에 잠간 호흡을 정지하는 지식호흡을 통상 이용하게 되는데, 이러한 지식호흡은 앞서 제시한 척추를 신전하는 호흡방식과는 유사한 호흡압력이 발생함으로써 결과적으로 인체전기를 일으키는 메커니즘에 영향을 미칠 수가 있기 때문이라고 본다.
예컨대 지식호흡을 하는 과정에서 날숨 후에 상당시간(10초 혹은 그 이상) 호흡을 멈출 때에는 후속하는 들숨이 자동적으로 급속하게 이루어질 수밖에 없으므로 이때에 발생하는 호흡압력으로 인하여 인체전기를 자가발전하는 호흡방식과는 우연히 일치되는 효과로 인하여 인체전기를 일으킬 수가 있다는 의미이다.
이러한 요인이 오랜 기간 누적되어 결과적으로 생체전기와 인체전자장을 보강하여 자기력이나 염력 등이 나타나는 현상으로 인하여 나름대로 기의 발현이라 믿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그런데 이러한 현상이 인체전기에 의한 결과라는 점을 확신할 수 있는 근거로써는, 앞서 설명한 척추를 신전하는 호흡이나 지식호흡을 하는 동시에 발생하는 인체전기를 인체전류측정기나 MRI로 검증해보면 보다 정확하게 입증할 수 있으나, 호흡을 하는 동시에 나타나는 반사적 근수축을 직접 확인하는 방법으로도 인체전기의 발생여부를 판단할 수가 있다는 점이다.
왜냐하면 모든 근수축은 생리적으로 운동신경에서 활동전위의 발생을 전제로 하는 인과관계로 인해서 호흡과 동시에 순간적으로 반사적 근수축이 유발되는 현상은 활동전위의 급격한 변화인 동시에 인체전기의 발생에 의한 자극일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러한 척추를 신전하는 호흡방식과 지식호흡 방식을 대상으로하여 호흡과 동시에 나타나는 근력을 윗몸일으키기 등을 이용하여 호흡이전의 근력과 상호 비교함으로써, 이처럼 순간적으로 강한 근력이 일어나는 현상은 인체전기의 자극에 의한 반사적 근수축이 일어난 결과라는 점이다.
더구나 일상적인 호흡이나 복식호흡과 단전호흡의 여타 방식에 의해서는 반사적 근수축이 일어나지 않는 사실을 보더라도 호흡방식을 의도적으로 조절하는 방식에 따라 인체전기의 자가발전이 가능하리라고 믿는다.

결론으로는 양자물리학 등을 적용하여 기의 원리를 추정하기에 앞서 신경생리학이나 전기생리학의 차원에서 기의 원인이 되는 인체전기를 자가발전하는 방법을 우선적으로 규명함으로써 중국의 기공, 인도의 요가, 서양의 양자론보다도 기의 실체에 보다 근접할 수 있는, 한국의 인체전기론으로 인하여 새로운 기과학 문명을 선도하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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